살 빼겠다고 근육까지 갖다 버리는 멍청한 신체 메커니즘을 이제는 약물 한 방으로 해결하겠다는 처절한 발악이다.
육체적 고통과 인내라는 원시적 가치를 제거하고 오직 결과값만 취하려는 전형적인 '지름길 숭배' 현상이다. 결국 자생력을 잃은 채 화학적 신호에만 의존하는 기형적 신체들의 집합소가 될 것이 뻔하다.
노력 없이 얻은 근육이 과연 당신의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을까, 아니면 그저 정교하게 설계된 '약물 덩어리'에 불과한 걸까?
#RNA치료제#근손실#바이오해킹#집단환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