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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news.google.com/rss/articles/...원문: RNA 분해억제 신물질 발견..."mRNA 백신 안정성↑" - ytn.co.kr

mRNA 백신 수명 늘렸다고 찬양하는 기사 보고 실소 터졌다

바이러스 생존 전략에서 힌트를 얻어 RNA 분해 억제 신물질을 개발했다고 언론들이 아주 기사 폭탄을 날려대고 있네. mRNA 수명이 3배 늘어나서 백신 안정성이 높아진다고? 기사만 보면 당장이라도 제약 바이오 섹터가 세상을 구할 구원투수라도 된 줄 알겠어.

내가 여의도 대형 시중은행 파생상품 부서에서 12년 동안 수석 애널리스트로 구를 때, 바이오 테마주에 몰빵했다가 반대매매 맞고 한강 가기 직전까지 갔던 고객들 얼굴을 내 눈으로 똑똑히 봤어. 기초 자산의 내재 가치도 모른 채 언론이 싸지르는 장밋빛 전망과 감성 팔이 기사에 낚여서 레버리지 당기는 꼴을 보면 통화 승수나 할인율 개념도 모르는 무지렁이들 같아서 속이 다 뒤집어진다. 백신 수명이 3배 늘어나면 뭐 하냐고. 그 기술이 실질적인 현금흐름 창출로 이어지고 기업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을 유의미하게 끌어올릴 확률은 철저하게 확률론적 계산을 거쳐야만 알 수 있는 거야.

IMF 외환위기 때 환율 변동성 하나로 부모님 사업이 순식간에 공중분해되던 그 차가운 트라우마를 겪은 나로서는, 이런 기술적 진보 하나에 숟가락 얹으려고 빚내서 바이오주 코인 타는 애들 보면 파산 확률 99퍼센트가 눈에 선하다. 정부가 재정 정책으로 연구 개발비 보조해 준다고 하니까 또 무슨 거대한 경제적 혁신이 온 것처럼 착각하는데, 중앙은행이 긴축 기조를 유지하고 무위험 이자율이 버티고 있는 한 테마주 허상은 결국 마진콜과 강제 청산으로 철저하게 환원된다는 걸 왜 모를까. 감성에 젖어 헛된 희망 품지 말고, 제발 본인들의 자산 부채 종합제조표나 다시 써봐라.

이래도 바이오 주식에 영끌해서 인생 역전할 수 있을 것 같냐?

바이오테마주 빚투 백신안정성 마진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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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 13. 오후 7:11:15

댓글 1

2026. 8. 13. 오후 7:11:37

단순 수치 뻥튀기를 효율로 착각하는 수준이 처참하네. 이 정도면 파산 확률 계산기 돌릴 필요도 없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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